[ARK 워싱턴 특파원] 미, 30년만의 6% 물가급등으로 곳곳 아우성 ‘인플레 공포’
10월 소비자 물가 6.2% 급등, 1990년 12월이래 30년만에 최고 공급대란, 비용과 가격상승 겹쳐 에너지, 식품 중심 인플레 위험수위 미국 뉴욕의 한 주유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물가가 끝내 30년만의 최고치인 6%이상 급등해 인플레 공포를 체감시키고 있다 공급대란과 비용과 가격상승이 겹치면서 휘발유값 등 에너지와 식료품, 서비스 가격, 렌트비까지 모든 부분에서 6개월째 급등을 지속하고 있어 미국민 소비자, 비지니스, 경제전반을 멍들게 하고 있다 미국이 5%대의 물가 고공행진을 5개월 […]
몰 오브 조지아서 9일 화재 발생, 임시 휴점
의류매장 뒤쪽 옷선반서 발생, 정확한 원인 조사중 쇼핑객 대피, 부상자 없어…쇼핑몰 전체 임시 휴점 몰 오브 조지아 화재 현장/귀넷 소방국 제공 조지아 최대 쇼핑몰인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에서 9일 화재가 발생해 쇼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귀넷카운티 소방국은 이날 오후 5시경 뷰포드시에 위치한 몰 오브 조지아 내 ‘루(Rue) 21’ 의류 매장에서 불이 났다는 911 신고를 […]
“제 8회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출발

미션 아가페 발대식 기념촬영 팬데믹 기간 중에도 마스크 나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온 미션 아가페가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김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3년간 애틀랜타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 목사)가 어제(지난 9일)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시작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미션 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를 비롯해 조중식 회장, 박선근 전 한인회 회장, 최병일 동남부 연합회장, 이홍기 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창우 본부장은 사역 보고를 통해 “펜데믹 기간에도 마스크가 필요한 한인들에게 우편으로 마스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교도소와 경찰서 등에 마스크와 손세정제,일회용 장갑 등을 도네이션 하는 등 계속해서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제임스 송 회장은 “지역의 내빈들을 비롯한 후원자 분들을 모시고 올해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올해 500벌의 점퍼를 준비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제임스 송 회장(미션 아가페)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미션 아가페의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통해 그동안 4천여 벌의 점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다가올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음식 나눔 행사에는 닭고기 2천파운드 등 총 4천 파운드의 음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나누어질 점퍼는 한 벌 당 후원금 […]
존 오소프 조지아주 의원 한국 방문해 10일 한국통상본부장 만남 가져…
한국 통상본부장, 오소프 의원과 면담…한국 기업 지원 요청 존 오소프 상원의원 [EPA=연합뉴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0일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민주, 조지아)과 만나 미국에 투자한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소프 의원의 선거구인 조지아주는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SK이노베이션 외에 기아차, 한화큐셀 등 117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오소프 의원은 특히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 간 배터리 […]
[ARK 워싱턴 특파원] 유급휴가제, 지방세 연방공제 상향, 680만 워크퍼밋 ‘상원문턱 넘나’
바이든 더나은 미국재건법안 98% 완료 2% 상하원 달라 미결 내주 하원 통과되더라도 일부 하원조항 상원문턱 험난 자료화면 연합뉴스 제공 바이든 ‘더나은 미국재건법안‘의 하원안에서 막판에 포함된 4주간의 국가유급휴가제와 지방세 연방공제 한도 8만달러 상향, 서류미비자 680만명 워크퍼밋 제공 등 3대 조치들이 상원문턱까지 넘을지 예의 주시되고 있다 연방하원은 1조 7500억달러 규모의 더나은 미국재건법안을 내주중에 가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민주당 중도파 상원의원 소수가 막판에 하원안에 포함된 3대 조치들을 반대해와 올연말까지 지속될 상원문턱 […]
[ARK 워싱턴 특파원] 미 물가급등에 부양체크 더 보내라 ‘현금지원 청원에 5백만 서명’
바이든 민주당 장기 경기부양책에만 몰두, 미국민 불만 고개 매달 1~2000달러 현금지원 요구 청원에 500만명 서명 봇물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급등에 생활고가 심해지자 4차 부양체크를 보내라고 요구하는 미국민들이 10여 개 현금지원 청원에 500만명이나 서명하고 나서 워싱턴 정치권의 대응이 주시되고 있다 500만명의 서명자들은 미국경제는 숫자로만 회복되고 있을 뿐 식품과 에너지를 비롯한 물가급등으로 생활고에 빠지고 있다며 최소 1000달러, 또는 1400달러, 2000달러씩 부양체크를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워싱턴 정치권이 […]
애틀랜타 귀넷, 학교 앞 단속카메라 첫 위반시 75달러
던컨크릭초등학교 카메라부터 단계적 벌금 부과 2번째 적발되면 125불…연간 440만불 수익 예상 스넬빌 감시카메라/Fox 5 Atlanta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앞 도로에 설치된 과속 단속카메라가 카운티 당국에 짭잘한 추가 수익을 안겨줄 전망이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이날 브래즐턴시 던컨크릭초등학교 앞 도로의 감시카메라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30일간의 유예기간(grace period)을 적용한 뒤 오는 12월 8일부터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과속 첫 적발시 […]
애틀랜타시, 어제(8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
보텀스 시장 “과학적 증거 따라…시청내 착용은 유지” 케이샤 랜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 [AP=연합뉴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해 이에 반대하는 조지아 주정부와 갈등을 빚어왔던 애틀랜타시가 자난 8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케이샤 랜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불안하지만 과학적인 증거를 따라 시 전역에 적용됐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폐지한다”면서 […]
[ARK 워싱턴 특파원] 서류미비자 680만명에 10년 워크퍼밋 하원안 포함, 상원문턱 험난
민주하원 더나은 미국재건법안에 10년이상 장기체류 서류미비자 680만 구제 민주상원에서 상원입법고문 수용시 채택, 불가판정하면 중도파 반대로 무산 미국에서 10년이상 거주해온 서류미비자 680만명에게 5년에 두번 10년짜리 워크퍼밋을 제공하는 방안이 민주당 하원안에 포함됐으나 험난한 상원문턱을 넘어야 최종 채택된다 이방안이 시행되면 2011년 1월 1일 이전에 미국에 와서 10년이상 장기체류해온 서류미비자들이 적어도 2031년까지 10년간 추방공포없이 미국서 거주하며 일할 수 있게 된다 미국내 1100만 서류미비자들 가운데 10년이상 체류해온 680만명에게 임시 합법체류신분을 부여하려 는 이민구제안이 민주당 하원의 ‘더나은 […]
[ARK 워싱턴 특파원] 미국행 한국인, 영주,시민권자 모두 백신접종증명, 음성확인서 제시
미국 8일부터 미국입국문호 개방 대신 백신접종증명서, 음성확인서 요구 이민신분, 나이따라 요구사항 달라져 미리 파악준비 필요 ‘보고 싶었어’ 뉴욕 공항의 자매 상봉 (뉴욕 AF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미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자매지간인 영국의 질(오른쪽)과 미국의 루이스가 재회의 포옹을 하고 있다. 2021. 11.8. photo@yna.co.kr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는 한국인은 물론 귀환하는 영주권자, 시민권자들 까지 백신접종 증명서와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하는 새 입국규정이 8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