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만 괜찮으면 ..."

골든 어머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칠순 잔치를 차려드리지 못해 '불효자는 웁니다' 라고 하며 슬퍼하시는 마음 공감하면서도 위로되는 한말씀 드리자면, '너희만 괜찮으면 나는 괜찮다.' 라는 말씀은 진심입니다. 한세상 사는동안 자녀도 됬었고 이제는 나이들어 장성한 자식들 다 떠나보낸 부모도 되본 사람의 생각일 뿐이지만 진실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모두 되갚아 드릴수 있는 자식이 이세상에는 없다는 생각에 동의함은 21년전 당시 모시고 살던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드디어 고아(?)가 됬을때 깨달은 진리였지요. 멀리 있는 자식들에게 "나는 괜찮다.." 라는 말을 하고있는 제자신을 보며 가끔 미소짓는 저에게 물론 아내는 동의하지 않지만 진심은 진심입니다.^^ 

"너희들이 다 되갚아줄수 있는 사랑정도면 누구나 할수 있었겠지..."라고 하는 자식들을 향한 나만의 고유한 사랑 존중해 드리고 할수있는 만큼 하시면 됩니다. 진심은 항상 전달되는 법이지요? Cheer up, please! Seattle에 계시는 어머님은 '골든 어머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