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이에 인종차별적 문자 메시지, 사회적 위협 신호

청소년 사이에 인종차별적 문자 메시지, 사회적 위협 신호 최근 조지아주에서 흑인 청소년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메시지를 포함한 익명의 문자 메시지를 받는 사건이 발생하여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역매체인 AJC에 따르면 이 메시지에는 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장 가까운 농장에 노예로 보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는 남북 전쟁 이전의 인종차별적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위협적인 언급이었습니다. 임상 사회복지사인 […]

조지아 출신 인사들, 트럼프 행정부 핵심 역할에 참여할 가능성 높아

조지아 출신 인사들, 트럼프 행정부 핵심 역할에 참여할 가능성 높아 조지아 주 출신 인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팀 구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수석 보좌관 및 국경 차르 임명을 시작으로 행정부의 주요 인물들을 발표해 나가고 있으나, 여전히 수십 개의 주요 역할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조지아 출신의 일부 지지자들은 행정부 내에서 영향력 있는 […]

130만 달러 상당의 가짜 티켓 판매한 조지아 남성 체포

130만 달러 상당의 가짜 티켓 판매한 조지아 남성 체포 조지아주 존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매튜 티모시 니트(32)가 130만 달러 이상의 가짜 스포츠 및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니트는 조지아 대학교 풋볼 경기 티켓을 포함해 다양한 콘서트 티켓과 부동산 등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수사에 따르면, 니트가 판매한 모든 티켓과 물건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고, […]

조지아 세수입, 2개월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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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세수입, 2개월 연속 감소세 조지아의 세수입이 올해 초 반등한 이후 2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0월의 순 세금 징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970만 달러, 즉 3.4% 줄어들었습니다. 회계연도가 시작된 7월 이후 전체 순세수입 역시 6,110만 달러, 약 0.6% 감소했습니다. 조지아 세무부는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소득세 신고 지연과 조지아 개인 및 기업에 대한 납부 […]

조지아주에서 동성애자 표적 연쇄 살인, 범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조지아주에서 동성애자 표적 연쇄 살인, 범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2022년 3월, 두 건의 무작위 총격 사건으로 2명을 살해한 혐의로 브라이언 마켈 그린(28세)이 지난 주 목요일, 가석방 없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국은 그린이 동성애자 남성들을 표적으로 삼아 총격을 가한 증오 범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린의 첫 범행은 3월 23일로, 34세의 글렌 유진 스티븐스를 자동차 강탈과 강도 시도 […]

제43회 조지아 참전용사의 날 퍼레이드, 애국심과 단결을 선보이다

제43회 조지아 참전용사의 날 퍼레이드, 애국심과 단결을 선보이다 지난 9일 토요일, 애틀랜타 미드타운의 피치트리 스트리트에서 제43회 조지아 참전용사의 날 퍼레이드가 열려, 수백 명의 재향군인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동안 애국적인 색깔의 옷을 입고 국기를 흔드는 아이들, 부모, 조부모가 가족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노인들은 잔디 의자를 준비해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미드타운을 지나는 사람들도 퍼레이드의 에너지를 함께 […]

주말동안 애틀랜타에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3명 사망

주말동안 애틀랜타에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3명 사망 지난 토요일 아침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두 건의 총격 사건으로 최소 3명이 사망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오전 4시 45분경 애틀랜타 남서쪽 랄프 데이비드 애버네이시 대로 근처 프라이어 스트리트 700블록 주거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피해자는 개인 차량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29세 남성은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

미션아가페 “올해도 따뜻한 사랑의 점퍼 나눔 합니다”

[7일 ‘사랑의 점퍼 나눔행사’ 홍보차 미션 아가페 봉사단이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를 찾았다.] 애틀랜타 대표 봉사단체인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점퍼 나눔행사’를 진행합니다. 미션 아가페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애틀랜타 지역 불우이웃 및 노숙자들에게 600벌이상의 방한 점퍼를 나눔하는 사역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600벌의 점퍼를 나눌 예정입니다. 7일 미션 아가페의 제임스송 대표와 이사장 최진묵 […]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2024년도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운용

외교부와 대검찰청은 2024. 11. 1.부터 2024. 12. 31.까지 기소중지 된 재외국민에 대한 특별자수기간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사기죄 등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하여 기소중지 되어 있는 재외국민이 특별자수기간 동안 재외공관을 통해 재기신청(자수)을 하면 수사절차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대상사건은 (1) 1997. 1. 1.부터 2001. 12. 31.까지의 기간 중에 부정수표단속법위반, 근로기준법위반, 사기, 횡령, 배임, 업무상횡령 및 업무상배임(단, […]

조지아 의료 전문가들, 트럼프 행정부의 의료 정책 변화에 주목

조지아 의료 전문가들, 트럼프 행정부의 의료 정책 변화에 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두 번째 임기 동안 미국의 건강 관리 시스템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 중 만성 질환 대응 강화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산 삭감을 언급했으며, CDC의 역할을 전염병에 집중시키고 비전염성 질병 관련 프로그램은 다른 기관으로 이관할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애틀랜타 지역 의사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