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셔먼 소장 “이민 단속 항의 시위 중 민간인 일시 구금”

[credit=AP]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 방위군이 일부 시위 참가자들을 일시 구금한 사실이 AP통신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현지 치안 유지를 위해 4천여 명의 방위군과 해병대 병력이 투입된 상황인데요. 로스알라미토스 합동군 훈련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휘관이 직접 밝혔습니다. 이민 단속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현재까지 주 방위군 4,000여 명과 해병대 700명이 시위 […]

뷰포드 하이웨이 이민 시위 격화… 폭죽·최루탄 충돌 속 6명 체포

애틀랜타 뷰포드 하이웨이에서 열린 이민 단속 항의 시위가 경찰과의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최루탄과 폭죽이 오가는 가운데 6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번 시위는 ICE의 최근 단속에 반발해 열린 것으로, 참가자들은 “우리는 이 땅에 머문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화요일 저녁 6시 30분, 애틀랜타 브룩헤이븐 구간의 뷰포드 하이웨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의 전국 단속에 반발하는 이민자 커뮤니티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장에는 수백 […]

요가강사에서 UCLA 박사까지 … 거짓 이력의 끝은 부고

‘하버드 심리학자’로 알려졌던 한 한인 여성이 모든 학력과 경력이 허위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뒤, 돌연 사망 소식까지 전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 전반에 학력 위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하버드 학사에 UCLA 심리학 박사, 임상경력 15년.” 화려한 이력으로 책을 출간하고 상담 활동을 펼친 한인 여성 김민지 씨. 그러나 최근 […]

사랑의 자유? 남침례회는 ‘신의 질서’ 강조

미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가 동성결혼을 전면 반대하고 이를 합법화한 연방 대법원 판례의 폐기를 촉구하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성 정체성과 출산율, 포르노와 스포츠 도박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결의안이 통과됐습니다.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 연례 총회. 전국에서 모인 1만여 명의 교회 대표자들이 동성결혼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애틀랜타 공영방송의 상징, 로이스 롸이츠 … 46년 방송 여정 마무리

애틀랜타 공영라디오 WABE의 간판 진행자, 로이스 롸이츠가 46년의 방송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클래식 음악에서 문화예술 인터뷰까지, 공영방송의 품격을 지켜온 목소리였습니다. 로이스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6월 26일입니다. 로이스 롸이츠, 애틀랜타에서 라디오를 들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입니다. 공영방송 WABE 90.1 FM의 상징이자, 클래식 음악의 전도사로, 문화예술계의 든든한 조력자로 46년을 걸어온 그녀가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롸이츠는 1979년 클래식 DJ로 […]

귀넷 경찰, 아동 범죄 혐의 10대 관련 추가 피해자 제보 요청

귀넷 경찰, 아동 범죄 혐의 10대 관련 추가 피해자 제보 요청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5월 15일, 18세 루카스 코스테아를 아동 대상 범죄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수범죄수사대는 코스테아가 지역 청소년 단체와 관련되어 여러 아동에게 접근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와 […]

래퍼 실렌토, 사촌 살해 혐의로 유죄… 30년형 선고

래퍼 실렌토, 사촌 살해 혐의로 유죄… 30년형 선고 래퍼 실렌토로 알려진 리키 라마 호크가 사촌 프레드릭 룩스 3세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해당 혐의로 3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21년 1월, 디캡 카운티 경찰은 새벽 3시 37분경 총에 여러 차례 맞아 사망한 룩스를 현장에서 발견했습니다. 가족들은 룩스가 마지막으로 호크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

조지아 검찰총장 “우리는 캘리포니아나 뉴욕이 아니다”… 시위대에 국내 테러 혐의 경고

조지아 검찰총장 “우리는 캘리포니아나 뉴욕이 아니다”… 시위대에 국내 테러 혐의 경고 조지아주 검찰총장 크리스 카는 최근 뷰포드 하이웨이에서 이민 반대 시위 중 체포된 6명을 언급하며, 시위대에 국내 테러 혐의 적용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또한 성명에서 “폭력을 통해 공공 정책을 바꾸려는 자는 기소 대상”이라며, 최대 35년형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캘리포니아도, 뉴욕도 아닌 조지아이며, 범죄자를 […]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 & 업타운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주말, 스와니와 업타운 애틀랜타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와 한국 문화 홍보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북적였고, ‘2025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 부스도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토요일, 스와니 타운 센터 파크에서는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개최됐습니다. 조지아주 하원 99지구 출마를 선언한 미쉘 강 후보가 기획한 […]

OKTA 애틀랜타지회, 5월 안동 세계대표자대회 참석결과 보고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가 지난 5월 한국 안동에서 열린 세계대표자대회 참석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지회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오찬 모임을 가졌습니다.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일명 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6월 4일 둘루스 로열차이나 식당에서 명예회장단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썬박 지회장은 안동 세계대표자대회 참석 경험과 지자체와의 경제 교류 계획, ‘차세대 스타트업 업무 추진’이라는 지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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