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터스 피치트리점, 22년 만에 영업 종료… 전면 프랜차이즈 전환 추진

한때 애틀랜타 도심의 명소로 사랑받았던 피치트리 스트리트 후터스 매장이 22년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전국적으로 30개 넘는 매장이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본사는 전면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피치트리 스트리트에 위치한 후터스 매장이 이번 주 초 영구 폐점했습니다. 지난 22년간 관광객과 스포츠 팬들에게 인기 있던 이 매장은 후터스 본사가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뒤 문을 닫는 […]

[포토뉴스] 수니앤타미 파더스데이 스페셜 프로모션!

‘수니앤타미’ 대표가 애틀랜타 라디오 프로그램 ‘라디오 정보시대’에 출연한 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수니앤타미’는 이번 파더스데이를 맞아 스페셜 프로모션을 한정실시 중이다. 한편 시온마켓 내 수니앤타미 매장은 최근 기존 입구 쪽에서 출구 방향으로 자리를 옮겨 고객 동선에 변화를 줬다. ‘수니앤타미’는 존스크릭, 도라빌, 둘루스, 피치트리코너스, 로즈웰 지역에 모두 6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글/사진=김수영 기자)

[포토뉴스] 임우준 원장, 라디오 정보시대 출연… “한인 척추 건강, 아프기 전에 지키세요”

[사진설명: 라디오 정보시대 출연을 위해 방송국을 찾은 임우준 귀넷척추신경원 원장] 스와니에서 척추 전문 클리닉을 운영 중인 임우준 귀넷척추신경원 원장이 ‘라디오 정보시대’에 출연해 한인 청취자들에게 실질적인 척추 건강 조언을 전했다. 임 원장은 방송 후 “목, 어깨, 허리 통증의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앉아 있는 자세가 가장 척추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40분 일하고 20분은 서서 일하거나 최소한 […]

한미은행, 동남부 공략 본격화… 둘루스에 첫 풀뱅킹 지점

[credit=한미은행] 한인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한미은행이 조지아주에 첫 풀서비스 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지역 사회와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 금융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미은행이 조지아주 둘루스에 첫 풀서비스 지점을 개설하고 5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며 본격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새로 문을 연 둘루스 지점은 플레전트 힐 로드 선상의 233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예금과 […]

전과 기록 제한 기회, 애틀랜타 취업 박람회에서 제공

전과 기록 제한 기회, 애틀랜타 취업 박람회에서 제공 애틀랜타와 풀턴 카운티 지도자들은 이번 토요일 열리는 일자리 및 자원 박람회에서 주민들에게 범죄 기록을 제한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은 혐의나 기각된 사건도 취업, 주거, 교육, 재정 지원 등에서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CT 마틴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자신의 […]

치즈버거부터 마약까지… 풀턴 교도소, 밀수품 급습에 충격

치즈버거부터 마약까지… 풀턴 교도소, 밀수품 급습에 충격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서 대대적인 급습이 이뤄져 마약과 휴대폰, 치즈버거 등 다양한 밀수품이 적발됐습니다. 급습은 교도소 울타리에 큰 구멍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 3단계 보안 울타리 중 세 군데에 구멍이 뚫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소장은 수감자들이 감방 창문에 구멍을 내고 낚싯줄로 물품을 끌어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내부 조명 전선이나 […]

전기와 물도 없는 창고에 3살 아이 방치한 부모 체포

전기와 물도 없는 창고에 3살 아이 방치한 부모 체포 조지아주 더글러스 카운티에서 한 부모가 3살 아이를 전기와 수도가 없는 창고에 방치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옷도 입지 않은 채 더럽고 비위생적인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한 이웃의 신고로 조사가 시작됐고,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발생한 화재로 창고가 전소되어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화재를 […]

2600만 생명 구한 HIV 구호사업 PEPFAR, 예산 삭감 위기… “아프리카가 더 부담해야” 논란

전 세계에서 HIV/AIDS 예방과 치료를 선도해온 미국의 보건원조 프로그램 PEPFAR가 예산 삭감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미 의회의 재승인이 지연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아프리카가 더 많은 부담을 져야 한다”며 감축을 정당화하고 있어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2003년 창설한 대통령 긴급 에이즈 구호계획, PEPFAR.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약 1,000억 달러가 투입돼 50여 […]

코로나 백신 권고 담당 CDC 고위직 사임… ”역할 이제 더는 못 하겠다“

코로나19 백신 정책을 이끌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고위 의료 책임자가 사임했습니다. 최근 연방정부가 건강한 아동과 임산부에 대한 백신 권고를 철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백신 권고 기준을 이끌던 라크슈미 파나지오타코풀로스 박사가 지난주 사직했습니다. 그녀는 사직서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돕고자 했던 초심을 더 이상 지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나지오타코풀로스 박사(Dr. Lakshmi Panagiotakopoulos)는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

“정당방위” 미 법원, 흑인 청년 사살한 전직 한인 경찰관 성김 씨 무죄 판결

[Sung Kim (Atlanta Police Department)] 조지아주에서 비무장 흑인 청년을 사살한 혐의로 기소됐던 한인 전직 경찰관에 대해 연방 판사가 정당방위로 판단하며 모든 혐의를 기각했습니다. 사건 발생 6년 만에 내려진 판결입니다. 2019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아파트에서 FBI 태스크포스 작전 도중 21세의 흑인 청년 지미 애치슨을 총으로 사살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애틀랜타 경찰관 성 김 씨. 사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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