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총격 사건에 대한 K-12교사 설문 결과

학교 총격 사건은 K-12 교사들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K-12 교사가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이들 중 거의 4분의 1이 작년에 총격 사건으로 인해 학교 폐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교사 중 약 30%가 학교가 총격 사건에 엑셀런트 레벨로 아주 잘 […]

스카티 쉐플러 2번째 마스터즈 우승

텍사스 출신 프로골퍼인 스카티 쉐플러가 14일 일요일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 88회 마스터즈 대회를 우승했습니다. 쉐플러는 80주 이상 세계 남자 골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마스터즈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습니다. 쉐플러는 이번 마스터즈 우승으로 통산 2번의 마스터즈 대회의 우승자로 등극했습니다. 셰플러는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3개로 막아 통산 277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

“차라리 가서먹자” 팬데믹 때 대유행 배달전문 식당들 문닫는다

NYT 보도…”바쁜 시간대 주문 폭주·음식 질 저하 등이 문제” 미국에서 팬데믹 때 급성장했던 온라인 배달 전문 식당이 속속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영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외식업체들은 최근 레스토랑을 직접 찾는 방문객들의 증가세를 고려해 배달 전용 전략을 재설계하고 있다. 웬디스의 경우 2021년 발표했던 배달 전용 매장 700곳 증설 계획을 철회했고, […]

바이든 “27만7천명에 추가로 학자금 대출 탕감”

“학자금 대출 탕감 총 430만명으로 늘어…총액은 211조원” 오는 11월 미국 차기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2일 74억 달러(10조2천억원)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27만7천명의 미국인이 추가로 학자금 대출을 탕감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소득과 가족 구성원 수 등에 따라 대출 상환액을 결정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 […]

5월 문호 ‘가족이민 승인일 수개월씩 진전, 취업이민 제자리’

가족이민–전순위 승인일 최소 한달, 최대 9개월 급진전 취업이민–전달 급진전됐다가 5월에는 전면 제자리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전달과는 정반대로 가족이민에서 그린카드를 받는 최종 승인일이 수개월씩 진전된 반면 취업이민에서는 제자리했다. 가족이민의 승인일은 전순위에서 최소 한달보름, 최대 9개월이나 진전됐으나 영주권 서류를 제출하는 접수가능일은 전면 동결됐다. 미국이민을 신청한 이민희망자들이 주시하고 있는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에서 전달과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져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가족이민 신청자들이 그린카드를 […]

5월부터 총기쇼, 온라인 총기구입시에도 신원조회 의무화

바이든 행정부 5월 11일부터 총기쇼, 온라인 총기거래에도 신원조회 총기쇼, 온라인 총기판매 전체의 45% 차지 총기규제 구멍 메우기 미국에서는 5월부터 총기쇼나 온라인으로 총기를 구입할 때에도 신원조회를 거치도록 의무화된다. 미국내 총기판매의 근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는 총기쇼와 온라인 총기거래에서 신원조회를 의무화함으로써 총기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총기를 살수 있다는 미국에서 총기규제에 뚤려 있던 하나의 중요한 구멍, 헛점을  메우고 총기비극을 줄이게 될지 […]

한국인 비이민 비자,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팬데믹 종료 1년 만에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한국인 수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부가 지난 5일(금) 공개한 2023 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9월) 비이민 비자 발급 통계에 따르면 총 7만 39명의 한국인이 비이민 비자를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5만 9,564명에서 17.6%(1만 475명) 증가한 규모입니다. 한국인 비이민 비자 발급 건수는 2019년도에만 해도 7만 6,025명에 달했으나 팬데믹이 시작된직후인 2020년에는 3만 7,561명, 2021년에는 4만 3,555명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2022년5만 9,564명으로 회복했으며, 지난해 7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전체 비이민 비자 발급도 증가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무부가 발급한 비이민 비자는 총 1천 43만 8,327건으로 이는 전년도의 681만 건에서 무려65%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비자 종류를 보면 관광비자(B)가 590만 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전년도의 322만 건에서 268만 건이 증가한 것입니다. 한편 한국인의 경우 학생비자(F)가 1만7,930건으로 전체 비이민 비자 발급 건수의 25.6%를 차지했습니다.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전처 살해 혐의 세기의 재판’ OJ 심슨 사망…향년 76세

아내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가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전 미국 미식축구 선수 O.J. 심슨이 11일 사망했다. 향년 76세. 심슨의 가족들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심슨은 1994년 전처 니콜 브라운과 그의 연인 론 골드먼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오랜 재판 끝에 형사상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사건 자체는 미제로 남아있다. ‘세기의 […]

은퇴생활 필요 저축액 146만달러로 늘어 ‘10%만 가능’

은퇴자금 지난해 125만달러에서 올해는 146만달러로 늘어 미국민 평균 은퇴저축액 8만 8400달러, 10%만 가능, 빈익빈 부익부 미국서 안정된 은퇴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저축액이 지난해 125만달러에서 올해는 146만달러로 더 늘어났다. 미국민들 가운데 단지 10%만 그 꿈과 같은 목표에 근접하고 있을 뿐 90%이상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미국에선 100세 시대를 맞아 60에 은퇴하더라도 40년 은퇴, 노후생활을 해야 하는데 비교적 안정된 은퇴 생활에 필요한 저축액이 물가인상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안정된 은퇴생활에 필요한 저축액이 […]

3월 CPI 물가 3.5%로 크게 악화 ‘금리인하 9월이후로 늦춰지고 횟수도 축소’

CPI 소비자 물가 1월 3.1%, 2월 3.2%, 3월 3.5%로 더 연속 악화 금리인하 지연 당초 6월 12일 첫 단행예상에서 9월 18일로, 횟수도 한번 또는 제로 미국의 3월 CPI 소비자 물가가 3.5%로 크게 악화돼 기준금리 인하가 당초 6월에서 9월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가가 더 흔들리면 올해 금리인하 횟수도 당초 3번에서 한번 또는 아예 한번도 단행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 물가비상이 다시 걸리면서 기준금리 인하는 더 멀어지고 있다. 미국의 3월 CPI 소비자 물가는 전달보다 0.4%, 전년보다는 3.5%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