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애틀랜타 방문해서 펀드레이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애틀랜타를 방문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수요일 아침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항에 착륙하자 환호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모자에 사인도 해 주었습니다.

트럼프는 기자들의 페니 윌리스 검사장 스캔들의 질문에 “페니 윌리스는 우리 사건에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그녀는 완전히 신용을 잃었습니다. 그녀가 우리 사건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녀의 애인은 사건에서 쫓겨났으니 그녀도 그와 함께 쫓겨나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전역을 떠들석하게 하고 있는 낙태권에 대해서도 연방 정부가 개입하지 말고 주 정부의 재량에 맡겨야 한다며 “지금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주정부의 권리이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그것을 주정부에 되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바인시티에 있는 칙필레(Chick-fil-A) 매장도 방문했습니다. 트럼프는 그곳의 지지자들에게 자신이 흑인 대학에 더 많은 자금을 추가한 것과 같이 다른 어떤 대통령보다 흑인 커뮤니티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케네소 주립대학교 정치학 교수 커윈 스윈트는 “조지아는 그만큼 중요합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모두에게 반드시 승리해야 할 주라고 생각합니다. 조지아를 짊어지지 않고 올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트럼프의 애틀랜타 방문이 선거 전 트럼프의 마지막 방문이 아닐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도 다시 애틀랜타에 올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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