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코로나 백신 여권 발급 가시화 ‘이르면 5월’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백악관 이번주 세부내용 발표, 4월초 소프트웨어 공개 이르면 여행제한 해제하는 5월에 백신 여권 발급 시작할 듯 미국이 올 여름 코로나 사태에서 탈출해 일상 복귀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 백신여권 발급을 구체화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주안에 백신 여권 기준을 공개하고 4월중에 소프트 웨어를 제시하는 절차를 거쳐 이르면 5월 중순 여행제한 해제 전에 백신 여권을 발급하게 될 […]
멕시코공항서 적발된 의문의 러시아 백신…러 “위조된 가짜”
아이스박스에 숨긴 채 운반되던 진위가 불분명한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멕시코 국세청(@SATMX) 트위터] 멕시코 한 공항에서 전용기에 실린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발견되면서 진위와 출처를 놓고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 등에 따르면 멕시코 동부 캄페체주 공항에서 온두라스행 전용기에 실렸던 백신이 적발된 것은 지난 17일이었다. 탄산음료와 얼음이 가득 담긴 아이스박스 2개의 바닥에 […]
이번주 콜럼버스에서 ‘예약 없이’ 백신 접종 받으세요
사진: Pexels 조지아비상관리 및 국토안보국(GEMA/HS)이 “이번주 콜럼버스 대량 백신 접종소(1 Lumpkin BlvdColumbus, GA 31901)가 ‘예약 없는’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접종소는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오후 5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당국은 자격이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투여하고 있지만, 내일(25일)부터 16세 이상 성인들은 모두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이미 백신 접종 예약을 한 경우 예약 […]
미국 코로나 백신 접종 1억회 돌파 ‘전국민 백신 접종’ 박차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4일 현재 1억 3600만도스 배포, 1억 706만번 접종 한번이상 7000만명, 두번 다 3750만명, 5월에 목표달성 기대 미국이 마침내 코로나 백신 1억회 접종을 돌파하고 전국민 백신 접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새로 약속한 대로 5월 1일까지 성인 모두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고 당초 보다 두세달 앞당긴 5월말에는 전국민 접종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임시 백신 […]
‘5월 모든 성인으로 백신 대상 확대’에 속도 내는 미 주정부들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임시 백신 접종소에서 한 간호사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1일부터 모든 성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주(州) 정부들이 이 목표를 맞추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CNN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각 주와 자치령에 […]
바이든 ‘5월 1일까지 성인 누구나 백신가능, 7월 4일 소규모 축제’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5월 1일 이전 접종우선순위 없애고 성인 누구나 사인업 받아 접종 5월말까지 전국민 접종 완료하고 7월 4일 소규모 축제로 일상복귀시작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5월 1일까지 성인 누구나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하고 7월 4일 독립기념 일에는 소규모 축제를 허용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5월안에 전국민 백신접종을 완료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7월 4일 독립기념일에는 코로나 사태에서 독립하겠다는 목표를 미국민들에게 […]
미국인 10명 중 1명, 코로나 백신 접종 마쳐(종합)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김유아 기자 = 미국인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2차례 모두 접종한 사람을 전체 인구의 10.2%인 3천386만3천127명으로 집계했다. 미국인 10명 중 1명은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셈이다. 또 […]
미국서 기저질환 없던 30대 여성, 모더나 백신 2차접종 후 사망
카시디 커릴(왼쪽)과 그의 딸 에밀리아(오른쪽) [‘고펀드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에서 기저질환도 없던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했다. 사망한 여성은 유타주 오그던의 카시디 커릴(39)로 지난달 1일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한 후 나흘 만에 숨졌다고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와 CBS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릴은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근무해 […]
미 전직 대통령들, “백신 맞읍시다” 광고 출연…트럼프는 빠져
코로나19 백신 접종 광고에 참여한 클린턴과 부시, 오바마(왼쪽부터) 전 대통령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미국 전직 대통령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한 자리에서 뭉쳤다. 11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지미 카터,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전직 대통령이 출연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
‘코로나 백신 자신감’ 미국, 요양원 대면 면회 허용
창문 너머로 면회하는 가족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거주자의 고립된 생활이 장기화 하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 때문이다.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는 10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CMS는 성명에서 “가족이나 지인의 면회를 불허함에 따라 신체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라며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