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옥중 수상’ 벨라루스 인권운동가 징역 10년
지난해 투옥 상태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벨라루스의 인권운동가 알레시 비알리아츠키(60)가 3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법원에서 공공질서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알리아츠키는
지난해 투옥 상태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벨라루스의 인권운동가 알레시 비알리아츠키(60)가 3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법원에서 공공질서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알리아츠키는
싱가포르 경찰이 리셴룽 총리의 동생 리셴양을 수사하면서 잠잠했던 형제 사이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3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리셴양 전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의 처가에서 운영하는 아르헨티나 한 마트에 괴한이 메시를 언급한 쪽지를 남긴 뒤 총격을 가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일간
세계 식량 가격이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올해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29.8로 전월(130.6) 대비 0.6% 떨어졌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해
110년 된 덴마크 코펜하겐의 명물 인어공주상이 ‘페인트칠 테러’를 당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해당 사건을 조사
뉴질랜드에서 한 학부모가 고교생 아들이 학교에서 집단폭행을 당하고도 반격하지 않은 게 자랑스럽다고 말하자 각지에서 격려와 지지를 받고 있다. 2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넬슨 인근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서부 지역에 우크라이나 사보타주(고의 파괴 공작) 그룹이 침투해 러시아군과 교전이 발생했다고 2일(현지시간)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날 “무장한
그리스 중부에서 열차 정면충돌 사고로 최소 43명이 숨진 가운데 시민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21세기에 일어났다고는 믿기 어려운 사고인데다가 예견된 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휴대전화의 아버지’ 마티 쿠퍼 “50년 전엔 지금처럼 휴대용 컴퓨터가 될 거라고 생각 못 해” 1973년 휴대전화를 처음 개발해 ‘휴대전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틴 쿠퍼(94)는 1일(현지시간)
축제 갔다오다 참변… ‘카니발 귀갓길이 비극의 밤으로’…350명 탑승 여객열차, 화물열차와 충돌해 탈선·화재 “축제 휴일 직후, 대학생 등 젊은층 많아”…”아직 잔해더미 아래에 사람들”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