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와 주정부 근로자를 위한 조지아주 상원의 예산안 통과

교육자와 주정부 근로자를 위한 조지아주 상원의 예산안 통과

조지아주 상원은 2025 회계연도를 위한 361억 달러 규모의 주 예산안을 통과시켜, 교육자와 주정부 근로자에 대한 급여 인상 및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이 예산안은 교육, 법 집행, 정신 건강 프로그램 강화를 포함하여 주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점적으로, 예산은 학교 운영 비용과 보안 업그레이드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포함합니다.

 특히 2억 달러 이상이 학생들의 학교 통학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구에 배정되며, 학교의 보안 강화를 위해 1억 달러 이상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상원은 공립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총기 교육 과정을 수강하고 학교 내에서 총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하는 버트존스(Burt Jones) 중위의 제안에 따라 보안 업그레이드 자금에 500만 달러를 추가로 배정했습니다. 이 조치는 교사들에게 연간 10,000달러의 추가 급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상원은 또한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 수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하여, 빈곤층과 장애인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일부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보상을 늘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편,  주 교도소에서 휴대폰 신호를 차단하기 위한 보안 기술에 1,500만 달러를 추가로 할당했습니다. 이는 수감자들의 휴대폰 사용을 막기 위한 조치로, 올해 초 중간 예산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예산안은 조지아주의 교육, 보안, 의료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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