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상원, 내년 예산 통과로 주 근로자들의 급여 4% 인상

조지아 상원, 내년 예산 통과로 주 근로자들의 급여 4% 인상

조지아주 상원은 목요일 2025 회계연도를 위한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주 근로자들의 급여가 4% 인상되고, 법 집행, 교육, 정신 건강 프로그램 등에 추가 자금이 할당될 예정입니다.

세출위원회가 360억 달러의 예산을 통과시키고, 이제 이 예산안은 전체 상공회의소에 상정됩니다. 예산안이 통과되면 하원과 상원은 이견을 해결해야 하며, 이는 3월 28일 회기 휴회 전에 이뤄져야 합니다.

이 예산안은 주정부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을 포함합니다. 최근 연방 자금이 줄어들었으나, 주정부는 다양한 분야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안에는 주 근로자들의 급여를 인상하는 것 외에도 교육 분야에 추가 자금이 전달되며, 보안 업그레이드와 빈곤층 및 장애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될 것입니다.

주 연방 의료 프로그램(Medicaid)에 대한 수억 달러의 추가 지원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조지아 주정부는 다양한 분야에 자금을 지원하고 주 근로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앞장섰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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