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공화당 상원의원, 불법 이민을 겨냥한 법안 통과

조지아 공화당 상원의원, 불법 이민을 겨냥한 법안 통과

21일 조지아 주 상원의원들은 불법 이민을 대상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공화당 의원들은 연방 이민법 준수하도록 하며, 이를 어기는 사람들을 처벌하기 위해 두 개의 법안을 채택했습니다.

하원 법안 301은 주민들이 이민법을 위반하는 지방 정부를 고소하고, 이를 위반한 도시와 카운티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을 보류할 수 있는 규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 정부는 법적 허가 없이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피난처 정책”을 채택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HB 1105는 범죄 혐의로 기소된 사람들에 대한 지문 및 신상정보를 국가 및 연방 당국에 제공하는 조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안은 최근 에덴스에서 발생한 간호학생 레이켄 라일리 살해 사건 이후 강화되었으며, 당국은 허가 없이 미국에 체류한 베네수엘라 출신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법안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며, 일부는 이민자를 공격한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공화당 의원들은 범죄자를 처벌하기 위해 이러한 법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안은 상원에서 수정된 후 하원으로 다시 돌아가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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