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캅카운티 대법원에 백색가루 괴우편물 배달

사진: Cobb County Government

오늘(30일) 오전 캅카운티 대법원에 의문의 백색 가루가 담긴 괴우편물이 배달돼 법원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캅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편지는 오전 11시 15분경 대법원 서기실로 우송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1명이 병원에 이송되고, 3명이 추가 관찰을 위해 법원에 남아있습니다.

아직 당국은 편지에 담긴 내용과 백색 가루의 정체에 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마리에타 경찰 위험물질 전담반이 현장에 출동해 있습니다.

법원 인근 도로가 폐쇄돼 운전자들의 우회 도로 사용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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