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WSBTV
하츠필드-잭슨공항이 여행객 증가에 주차장을 확장했다고 1일 WSBTV가 보도했습니다.
교통안전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TSA)은 30일 150만명의 여행객이 TSA 체크포인트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작년 이맘때의 여행객은 17만2천명에 불과했습니다.
관계자들은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여름 여행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여행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텍사스에서 애틀랜타까지 비행한 브리짓 리디는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이용했고 상당수가 이중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니애폴리스에서 애틀랜타까지 비행한 압디 아스카르는 “다시 비행기를 이용했지만 코로나에 대한 경계는 늦추지 않았다”며 “마스크는 바이러스 확산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TSA는 공항, 통근 버스와 기차 시스템의 마스크 착용 지침을 9월 13일까지 연장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