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리스버그에서 신원미상의 남자가 6살 소년 납치시도

조지아주 리스버그에서 신원미상의 남자가 6살 소년 납치시도 리스버그 경찰은 6살 소년을 납치하려 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금요일 오후 3시 30분경 리카운티의 폭스 체이스 코트(Fox Chase Court)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스쿨버스에서 내린 소년에게 검은색 밴을 탄 미상의 인물이 접근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에 자신의 아들이 집으로 달려와서 매우 흥분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소년은 집에 […]

조지아대 여대생들, 물에 빠진 차량 구조해 영웅 되다

조지아대 여대생들, 물에 빠진 차량 구조해 영웅 되다 조지아 대학 1학년 학생 5명이15일 금요일에 사바나로 여행을 떠났다가 물에 빠진 차량 속 가족을 구출했습니다. 이들은 사바나에서 열리는 축제를 참가하기 위해 여행중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물에 빠진 차량을 발견하고, 엄마와 그녀의 두 아들을 구조하기 위해 빠르게 대응했습니다. 사건 장소는 오거스타 남쪽의 버크 카운티 개울에서 일어났습니다. 차량이 드문 도로를 운전하고 […]

불길 속에서 세 자녀 구한 엄마, 장기 기증으로 8명 구해

불길 속에서 세 자녀 구한 엄마, 장기 기증으로 8명 구해 지난 주 목요일 스팔딩(Spalding) 카운티의 그리핀(Griffin)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 자녀를 구한 어머니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전 11시쯤 올드 애틀랜타 로드(Old Atlanta Road)의 주택 침실에서 시작돼 빠르게 퍼졌습니다. 세 자녀의 어머니인 23세의 매디슨 서머빌은 어린 자녀들이 모두 밖으로 나갈 때까지 아이들을 […]

조지아 유급 육아 휴직 2배로 늘어난다

조지아 유급 육아 휴직 2배로 늘어난다 15일 조지아주 하원은 유급 육아 휴직 확대안을 통과시켜 상원에 전달했습니다. 존 번스(Jon Burns) 하원 의장의 발표에 따르면, 입법부는 “이 법안을 통과해 쉬지 않고 일하는 조지아주의 주민들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고, 조지아 전역에서 가치있는 근로자 가족으로 지원받음을 나타낸다”고 전했습니다. 유급 육아 휴직 확대안은 2021년 처음 발의되어 통과되었으며, 이번 법안 […]

타워 22공격으로 사망한 미군 3명 모두 조지아 출신

타워 22공격으로 사망한 미군 3명 모두 조지아 출신 29일 친이란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요르단 북동부의 미군 주둔지인 ‘타워22’에서 처음으로 미군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 요르단 세 나라의 국경이 만나는 이곳에서 미군은 친이란 무장세력을 견제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에 이곳에서 발생한 드론 공격으로 미군 3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사망한 미군 3명이 모두 조지아 […]

미국 최초 에탄올 활용한 항공유, 조지아에서 만든다

미국 최초 에탄올 활용한 항공유, 조지아에서 만든다   24일 바이오 연료업체인 랜자제트(LanzaJet)가 에탄올을 활용해 만드는 항공연료 공장을 조지아 소퍼턴(Soperton)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은 “에탄올을 사용해 기존 제트 연료인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이 적은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항공유를 만드는 세계 최초의 공장이 미국에서 개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24일에 열린 개소식에서 랜자제트는 연방 정부 예산을 포함해 2억 달러를 투자해 개소한 […]

애틀랜타에 두번째 홍역 감염자 발생

애틀랜타에 두번째 홍역 감염자 발생 지난 주 조지아주 공중보건국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두 번째 홍염 감염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감염자는 모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며 가족 관계였습니다. 조지아 보건부의 낸시 니담 대변인은 “지난 목요일 늦게 두 번째 사례를 확인했지만, 나이와 거주지는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7일 조지아 공중보건국은 해외 여행 중 노출된 첫 번째 홍역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첫번째 […]

조지아주 올해의 교사, 미 전국의 올해의 교사 후보에 올라

조지아주 올해의 교사, 미 전국의 올해의 교사 후보에 올라 조지아주에서 올해의 교사로 뽑힌 한 교사가 미 전국에서 우수한 교사 후보에 올랐습니다. 조지아 교육감인 리차드 우드(Richard Wood)는 “크리스티 토드(Christy Todd) 교사가 이제는 알래스카, 뉴저지, 테네시 출신의 세 명의 교사와 전국 우수한 교사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크리스티는 기술과 미술을 결합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

조지아 소득세, 재산세 인하하고, 자녀 세액 공제는 증가

조지아 소득세, 재산세 인하하고, 자녀 세액 공제는 증가 24일 존 번스 조지아 하원의장을 비롯해 공화당 지도부는 재산세, 소득세 감면, 자녀 세금공제 혜택을 위한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주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번스 의장은 “이 법안을 종합하면 조지아주의 납세자들에게 상당한 구제책을 제공할 수 있고, 더 많은 돈을 반환할 수 있게 되어 우리 경제를 지속적으로 부양할 수 […]

조지아에서 히스패닉계 이민 청소년 자살 증가

조지아에서 히스패닉계 이민 청소년 자살 증가 23일 AJC는 조지아에 거주하는 히스패닉계 청소년의 자살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있다며 보도했습니다. 2019년부터 만들어진 히스패닉계 자살 예방 모임에 따르면, 미국 내 히스패닉계의 자살률은 지난 10년간 크게 증가했으며, 초등학생 어린이조차 자해를 시도하거나 자살 충동을 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정신 건강 연구자들은 팬데믹이 젊은 히스패닉계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