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약사들, 낙태 알약 관련 조지아법과 FDA 사이에 갈팡 질팡

<앵커> 미식품의약청 FDA가 최근 낙태 알약에 대한 새로운 시행령을 내리면서 낙태를 금지하는 조지아법과 충돌이 생겨 약사들과 의사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습니다. <기자> 조지아의 약사들과 내과 의사들이 낙태약 처방과 관련하여 조지아법과 미식품의약청 FDA의 시행령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미식품의약청은 최근 여성들로 하여금 의사로부터 낙태를 위한 처방전을 받아 약사로부터 처방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행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조지아에서는 현재 […]

델타항공, 2월1일부터 모든 국내선 무료 WiFi 제공

  델타항공이 오는 2월1일부터 대부분의 국내선 항공기에 무료 WiFi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델타항공은 T-Mobile 통신사와 제휴하여 미 국내선 항공기에 무료 와이파이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2023년 말까지 승객들이 700여 편 이상의 국내선 항공기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항공은 이번에 시작하는 국내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2024년 말까지 모든 국제선에도 확대 적용하여 서비스를 […]

조지아 개솔린 가격, 오름세 시작

  조지아의 자동차 개스 가격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수 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AAA사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조지아의 갤런당 평균 개스 가격은 $2.77이며, 15갤런의 개스를 주유할 경우 평균 $41가 소요됩니다. AAA사는 조지아 개스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지난 주 몰아친 기록적 겨울 한파로 인해 일부 정유 회사의 공장이 가동을 멈췄기 때문이며, 1월11일부터 조지아의 개스세 […]

기아, 설립 이래 역대 최고 연간 소매 판매 달성

  기아의 견고하고 성능이 뛰어난 SUV, 스포티한 세단, 혁신적인 EV 라인업이 역대 최고 연간 판매 실적 견인 기아 SUV 및 유틸리티 모델, 2022년 전체 판매량의 66.8% 차지하며 역대 최고 기록 기아 전동화 모델,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 기아 7개 모델,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또는 세 자릿수 판매 성장률 달성 2022년 10월 미국시장 […]

바이든 백악관 ‘2023년 미국경제 불경기 피할 수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에서는 민간 경제분석가들의 2023년 불경기 가능성이 65내지 70%나 되고 있으나 바이든  백악관은 ‘불경기를 피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공개 제시했다 백악관의 경제 책임자인 재러드 번스타인 경제자문위원장은 최근 야후 파이넨스와 가진 2023년 새해 미국경제전망에 서 “미국의 불경기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불경기 모면 을 표명했다 번스타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미국경제가 현재 보여주고 있는 […]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 선출 연속 실패 ‘성공해도 발목 잡힌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00년만에 처음으로 하원의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있는 공화당 하원의 내홍이 좀처럼 해소될 조짐 을 보이지않고 있다 케빈 맥카시 공화당 하원대표는 이틀째 하원의장 선출 투표에서도 반란표 20표를 되돌리지 못하 고 있어 첫날과 같은 득표에 그쳐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첫날 3차례 투표에 이어 둘째날 속개된 4차, 5차 투표에서도 맥카시 공화당 하원대표는 20명의 반란 표 중에서 […]

싱크홀, 자동차 집어 삼켜 – 북부 조지아 전역에 폭우 피해

<앵커> 지난 3일 밤에 쏟아진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조지아 북부 전 지역에 걸쳐 각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기자> 지난 3일 밤새 쏟아진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메트로 애틀랜타 전 지역에 걸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풀턴 카운티와 클레이튼 카운티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카운티에서 학교가 휴교를 하거나 스쿨 버스 운행 어려움으로 2-3 시간 넘게 수업 시작이 지연됐습니다. 알파레타에 소재한 밸로 크리스찬 […]

주정부 공무원 300명,  7백만 달러 실업수당 부정 수급

<앵커>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조지아 주 정부의 공무원 300명이 7백만 달러에 달하는 실업 수당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자>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조지아 주 공무원 270여 명이 총 6백 7십만 달러에 달하는 실업 수당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지아 감사국 (Georgia State Inspector General)이 연방정부로터 받은 조사 자료에 따르면, 실직 […]

주의회, 경찰관 봉급 및 은퇴 연금 인상 검토

  조지아 의회가 조지아의 경찰관 및 법 집행 기관 종사자들의 임금을 인상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 남서부 시골 지역의 경찰관들의 평균 임금은 연간 $35,000로 시간당 $12.70에 불과해 미 전국 평균 연봉 $56,000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우스웨스트 조지아 공대 법 집행 아카데미의 브렛 머레이 소장은 시골 지역과 대도시 지역의 […]

랄스톤  전 하원 의장 미망인, 남편 의원직 승계 위해 출마 경쟁 중

  지난 11월 데이비드 랄스톤 전 조지아 하원 의장이 사망하면서 결석이 된 북조지아 하원 제7구역  의원직에 랄스톤 의원의 미망인 세리 랄스턴 여사가 출마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 주무장관실에 따르면 고인이 된 랄스톤 하원 의장의 아내 셰리 랄스턴은 지난 3일 실시된 특별 선거에서 45%의 득표를 했으며, 경쟁자로 나선  조니 채스테인은 39%를 득표했습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