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 시장 냉각으로 셀러 양보, 바이어 혜택 대폭 늘어난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기준금리인상에 따른 주택모기지 이자율의 2배 급등으로 미국 주택시장이 급속 냉각되자 주택을 거래하는 셀러와 바이어들의 위치가 180도 바뀌었고 갖가지 아이디어와 혜택들이 쏟아지고 있다   셀러들은 바이어들에게 부담을 최대한 덜 수 있는 각종 양보조치를 제시해 집을 살 수 있도록 유도 하고 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어 혜택 중에서는 바이다운이 […]

소비자들의 불쾌감, 갖가지 팁 강요 확산

 서비스를 받고 고마움의 표시로 대략 10~15%를 자발적으로 내던 팁이 팬더믹을 거치며 지나치게 변질되고 사실상 강요되고 있다는 불만을 사고 있다.  그 때문에 상당수 소비자들이 불쾌감을 넘어 불만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CBS 뉴스는 예전에는 없던 경우나 장소에서도 팁을 요구받고 디지털 기기로 지불하는 시스템에서  팁 액수를 선택하도록 돼 있는 등 지나치게 팁을 사실상 강요받고 있어 소비자들이 조용한 분노를 […]

조지아 주민 64만 명, 학자금 빚 탕감 예정.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라 취소될 수도.

<앵커>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빚 탕감 조치로 인해 혜택을 입을 조지아 주민의 수가 64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탕감 조치가 무효화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기자> 백악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바이든 행정부가 작년 8월 발표한 학자금 빚 탕감 조치로 인해 조지아주에서 총 6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학자금 빚 탕감을 받을 예정인 […]

마리화나, 의약품으로 사용 허가. 말기 암, 파킨슨병 치료약 기대

<앵커> 조지아에서 마리화나를 의약품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는 시행령이 통과됐습니다. 파킨슨병과 발작 및 말기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약으로 쓰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조지아 마리화나 의약관리 위원회가 지난 25일 마리화나를 의료용으로 생산 및 판매를 허용하는 시행령을 통과시켰습니다. 조지아 마리화나 의약관리 위원회 시드 존슨 위원장은 만장일치의 투표가 완료된 직후, “이번 결정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적에 […]

주말 다운타운, 비상사태 속 시위 평화적으로 열려

  경찰 훈련 센터 건립을 놓고 촉발된 환경보호 시위자들의 폭력 시위로 인해 조지아주에 비상 사태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주말 애틀랜타 다운타운은 긴장감 속에 시위가 평화적으로 열려 추가적인 폭력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시위 도중 경찰관에서 총격을 가한 Manuel Teran이 경찰관의 대응 사격으로 사망하면서 이에 격분한 시위대들이 지난 21일 애틀랜타 도심에서 경찰 차량 방화 및 상점 을 […]

UGA 불독 대학풋볼 우승 MVP 스텟슨 베넷, 취중 난동으로 체포

  지난 1월8일 전미대학풋볼 챔피언쉽에서 2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UGA 불독팀의 쿼터백이자 최우수 선수로 뽑힌 스텟슨 베넷이 지난 29일 오전 텍사스에서  공공 취중 난동 행위로 텍사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댈러스 경찰에 의하면 29일 오전 6시경 Tribeca Way 도로상에서 술 취한 남자가 문을 부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 출동 조사 결과 UGA 불독팀의 쿼터백 스텟슨 베넷으로 밝혀졌습니다. 베넷은 […]

부유세 1% 신설 ‘연방에서 겉돌자 민주 아성 8개 주 독자 추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천만장자, 억만장자 등 수퍼 리치들에게 부유세를 물리려는 움직임이 워싱턴 연방의회에서 겉돌자 민주 아성 지역에서 독자 추진하고 있다   부유세를 독자추진하고 있는 주지역들은 캘리포니아, 커네티컷, 하와이, 일리노이, 메릴랜드, 미네소타, 뉴욕, 워싱턴 주 등 8개주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우세한 지역들로 민주당 주 의원들이 부유세 신설법안을 상정하고 강력 추진하고 있다   각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유세는 […]

미국 경제 전년 하반기 3%안팎으로 양호해 올해 대불경기 피한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경제가 2022년 하반기 3%안팎의 양호한 성장률로 버틴 것으로 나타나 2023년 상반기에 가볍고도 짧은 불경 기로 넘길 수도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경제의 GDP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플러스 2.9%를 기록했다고 연방상무부가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플러스 3.2%를 기록해 하반기 6개월간 상당히 양호한 성장률로 버틴 것이다   지난해 1분기에는 마이너스 […]

(2보) 켐프 주지사, 다운타운 폭동 사태로 “주 비상 사태 선포”

<앵커> 지난 21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환경보호 시위자들의 폭동 사태로 인해 조지아에 주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기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21일 발생한 애틀랜타 다운타운 폭동 사태로 인해 1월26일 주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 방위군 1,000명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시위 현장에 투입되며, 비상 사태는 2월9일까지 유지됩니다. 투입되는 방위군은 경찰과 동일한 권한을 갖고, 폭력 […]

SK Battery, 로스웰에 IT 연구 센터 건립한다

<앵커> 한국 대기업의 조지아 투자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SK Battery America가 로스웰에 19억 달러를 투자하여 IT 연구소를 건립합니다. <기자> SK Battery America(SKBA)가 Rosewell에 19억 달러를 투자해 IT 연구 센터를 짓는다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발표했습니다. 잭슨 카운티에 이미 26억 달러를 투자해 두 개의 자동차 밧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SK Battery는 이번에 신설하는 […]